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 kr.fujitsu.com)는 최근 후지쯔의 아시아 거점 최대 규모의 솔루션 검증 센터인 플랫폼 솔루션 센터(Platform Solution Center, 이하 PSC)를 개장했다.
한국의 PSC에는 후지쯔의 주력 하드웨어 플랫폼인 유닉스 서버 프라임파워(PRIMEPOWER), IA서버 프라이머지(PRIMERGY), 미션크리티컬 IA서버 프라임퀘스트(PRIMEQUEST), 대용량 스토리지 이터너스(ETERNUS) 등의 후지쯔 플랫폼 50여대와 검증실, 세미나실, 교육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해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에 5개 이상 수행할 수 있는 규모이다.
또한, 글로벌 망을 통해 일본 최대 규모의 후지쯔 본사 PSC의 플랫폼(400여대)을 활용할 경우에는 더 많은 다수의 프로젝트도 수행이 가능하다.
한국후지쯔는 PSC 개장에 따라 고객업무를 포함한 서버/스토리지 통합 등 고객이 안고 있는 다양한 실제 요건들을 국내에서 종합적으로 검증하여 제공할 수 있게 돼 후지쯔 플랫폼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내 고객들은 이 PSC를 통한 검증작업을 통해 후지쯔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트리올레(TRIOLE) 컨셉에 근거한 'Best of Breed의 한국형 템플릿'도 제공받을 수 있고, 글로벌 솔루션과의 연계 등이 필요할 경우에는 가상 전용망(Virtual Private Network)을 통해 본사의 PSC와 직접 접속해 최신 플랫폼 상에서 국내의 ISV, IHV까지 검증,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 한국후지쯔는 PSC의 오픈을 통해 국내의 유력 파트너사와 다양한 형태의 제휴활동을 강화하여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및 해외진출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가속화시켜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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