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는 27일(화) 오늘 창원호텔에서 삼성, 대림, 쌍용 등을 비롯한 대규모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델 엔터프라이즈데이’를 개최한다. ‘델 엔터프라이즈데이’는 델코리아를 포함, EMC, 인텔, 알트리스, VM웨어, 오라클에서 컨설턴트, 엔지니어, 영업, 브랜드 담당이 함께 고객사를 방문해 설명회를 겸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지난 8월 둘째주부터 시작한 ‘델엔터프라이즈데이’는 NHN, 다음, 야후코리아 등 온라인 포털사들과 옥션 등 e커머스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규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잠재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델코리아의 최주열 과장은 “델 엔터프라이즈데이는 델코리아를 중심으로 하나의 지원체계를 만들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델코리아는 이미 워크그룹과 워크그룹을 아우를 수 있는 파워커넥트 기가비트 스위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 VM웨어와 알트리스와의 공조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컨설팅까지 제공할 수 있어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델코리아는 이미 대기업 및 중소기업 고객을 위해 오라클과, MS의 SBS, SQL등 OS를 비롯한 DBMS의 제휴를 통해 서버 및 스토리지용 제품을 OEM하고 있다. 또한 최근 복잡해진 기업의 IT환경을 보다 단순화하고 기업의 총소유비용을 높이기 위해 VM웨어 및 알트리스의 제품을 OEM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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