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와 MSO인 씨앤앰커뮤니케이션(대표 오광성)은 최근 U-시티 구축 사업 진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케이블TV 사업자의 기존 망과 IT서비스 업체의 유비쿼터스 기술을 토대로 U-시티 건설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SDS는 "기간통신망 사업자가 아닌 케이블TV 사업자가 공식적으로 U-시티 사업에 진출을 선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씨앤앰커뮤니케이션의 광대역 케이블망을 이용해 VOD, T-정부, T-커머스, 양방향 게임, VoIP 등 모든 인터넷 기반 서비스가 TV에서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