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지난 14일 내년 1일자로 두루넷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두루넷과 하나로텔레콤을 1 : 0.3570308로, 두루넷 보통주 1주당 하나로텔레콤 주식 0.3570308주가 교부된다.
하나로텔레콤은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주총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이기 때문에 11월 7일 개최되는 이사회 결의로 대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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