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솔루션 업체인 솔빛텔레콤(대표 김병수)은 지난 14일 침입방지시스템 전문업체인 탑레이어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경석)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대상으로 한 침입방지시스템(IPS) 영업에 나서기로 계약을 맺었다.
솔빛텔레콤은 지난 7월 실리콘그래픽스와의 총판 계약 이후 탑레이어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보안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제품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솔빛텔레콤 김병수 사장은 “탑레이어의 IPS 공급을 통해 SO의 디지털화에 따른 바이러스와 해킹의 위험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케이블TV 업체를 대상으로 IPS 영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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