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대표 원종윤)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인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인성정보(www.insunginfo.co.kr)는 지난 12일 부산방송 iPSB(대표 이만수)와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서비스인 '하이케어 건강관리 서비스(www.hicare.co.kr)'에 대한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하이케어 서비스는 가정마다 전담주치의를 연결해 1가구 1주치의를 실현하고 과학적으로 분석된 개인의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질병예방을 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개인의 건강상의 위험요인 분석을 통해 맞춤형 건강검진과 건강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에서 의료진단기기를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개인의 건강정보를 실시간으로 주치의에게 전달하고 지속적인 건강 점검과 누적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홈헬스케어 서비스다.
인성정보는 올 연말까지 각 분야별 1,000여명의 의료전문의와 전국 50여개의 건강검진센터가 참여해 의료서비스 네트워크가 구성될 예정이다. 인성정보 원종윤 사장은 "이번 부산방송과의 제휴를 통해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시장 발전을 위한 모델을 창출했으며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며 "부산, 경남 지역에서만 서비스 개시 1년 이내에 총 3만 명의 회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 서비스 창출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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