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인터액티브(www.mercury.com)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샤베인-옥슬리와 같은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솔루션 강화를 위해 딜로이트 컨설팅과 제휴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IT 거버넌스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 확대를 통해 머큐리와 딜로이트는 '머큐리 IT 거버넌스 센터'와 '머큐리의 IT서비스 매니지먼트 엑셀러레이터'를 공급하고 고객이 컴플라이언스 규범 준수를 위한 인프라 스트럭처를 일관되게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머큐리의 컨설턴트와 딜로이트의 전문 컨설턴트 트레이닝을 통해 머큐리 IT 거버넌스 센터 공급 시 양사의 전문 인력을 함께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딜로이트의 애플리케이션 관리 서비스를 통해 머큐리 IT 거버넌스 센터가 애플리케이션 관리와 관련된 IT프로세스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컴플라이언스와 관련된 IT변화의 효과, 비용, 위험 등을 평가 ▲요구부터 생산까지 생명주기에 걸쳐 IT프로젝트를 감시할 수 있는 환경 수립 ▲비즈니스 프로세스 변화 및 IT컨트롤 효과 측정 ▲컴플라이언스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배치 평가 및 모니터링 ▲매뉴얼의 변화, 반복적인 시간 소비적 활동 등을 평가 및 모니터링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의 기술 총괄 우병오 이사는 “컴플라이언스는 IT조직의 운영비용과 리스크를 높여 새로운 문제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머큐리는 고객의 컴플라이언스 관련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라며 “ 이번 딜로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는 기술 및 전문 지식을 통합함으로써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IT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컨트롤 등의 자동화를 통해 IT가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큐리인터액티브는 IT 거버넌스와 관련하여 한글화 지원 및 기술 인력의 부족 등을 이유로 현재 영문버전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한글화 작업과 관련 이르면 내년에 착수하여 공격적인 시장공략을 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