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대표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 세계 만들어 가는 게임이 아키에이지"


▲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은 '아키에이지'가 중국 게임 포털 17173.com(대표 제시카 자오)과 한국 디스이즈게임(대표 임상훈)이 주최한 WGGC(World Game Grand Ceremony) 2013에서 '한국 3대 최고 기대작품상'(한국에서 개발된 게임 중 기대감이 높은 게임)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주 금요일 중국 북경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 및 중국 게임에 대한 각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다. '아키에이지'는 현지 매체와 게이머들의 주목 속에 넥슨 '마비노기2', 아이덴티티게임즈 '던전스트라이커'와 함께 최고 기대작품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과 함께 '급변하는 게임 시장'을 대한 주제로 한중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좌담회도 열렸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아키에이지는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라면서 "한국에서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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