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장점까지 결합된 13.3형 풀HD 듀얼 IPS 스크린 울트라북


▲ 에이수스 듀얼스크린 울트라북 '타이치 31'



에이수스(ASUS)는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과 태블릿의 유연성을 결합시킨 13.3형 듀얼 스크린 울트라북 '타이치 31(TAICHI 31)'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풀HD 듀얼 IPS 스크린
13.3형 풀 HD 스크린을 양면에 장착한 에이수스 '타이치 31'은 얇은 디자인 속에 윈도우8 태블릿과 울트라북의 장점이 결합된 제품이다. 날렵한 블랙 미러 바디로 마감된 '타이치 31'은 뛰어난 성능만큼 스타일리시한 외형을 보여주며 어떤 업무라도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를 닫으면, '타이치 31'은 인텔 쿼드코어 i7 프로세서 및 SSD 스토리지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의 태블릿으로 변신한다. 스크래치 방지 처리된 디스플레이는 10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하여 윈도우8 운영체제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정밀한 작업을 구현해주는 스타일러스가 포함돼 손 글씨나 스케치, 문서에 주석을 다는 작업 등에 적합하다.

디스플레이를 열면, '타이치 31'을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듀얼 스크린 중 내부 디스플레이로 작업 시 편안한 사용감을 주는 백라이트 키보드와, 윈도우8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넓은 멀티-터치 터치패드가 적용된 강력한 울트라북이 된다. 뿐만 아니라 양 방향 스크린은 확장 데스크톱 모드와 미러 데스크톱 모드에서 동시에 활용이 가능하며 복잡한 외부 기기 없이도 프레젠테이션을 보거나 비디오를 공유할 수 있다.

B&O 아이스파워가 탑재된 소닉마스터의 뛰어난 사운드 환경 지원
'타이치'는 IPS 기술이 적용된 풀 HD 양면 스크린으로 보다 선명한 이미지 색상과 178도의 시야각을 지원한다. 또, 듀얼밴드 와이파이와 인텔 와이다이(WiDi, 무선영상전송기능),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무선 연결 상황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두 개 USB 3.0 포트가 있어 외부 저장 장치의 빠른 연결과 모바일 제품의 신속한 충전도 가능하다.

'타이치 31'은 뱅앤울룹슨(B&O) 아이스파워와 공동으로 개발된 에이수스 소닉마스터 기술을 탑재하여 어떤 음향 자료를 적용해도 높은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5메가픽셀의 자동 포커스 카메라와 1080p의 풀 HD 비디오 레코딩, 720p의 HD 비디오카메라, 화상 채팅을 위한 잡음제거 기능 마이크를 갖췄다. 또, 에이수스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2 기술로 무선 인터넷 연결 상에서 최대 7시간까지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각종 디자인 어워드 수상
한 편, 에이수스 타이치는 2012년 10월에 출시한 이래 다양한 상들을 수상했다. 2013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CES Innovations Award)에서 모바일PC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과 대담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으며, 2013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도 역시 파격적인 디자인에 대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에이수스 타이치는 엔터테인먼트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2012 굿 디자인 어워즈(Good Design Awards)에서 프레스티지어스 G 마크(prestigious G Mark)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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