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되는 라데온 HD 7850 1GB 후속모델로 저전력과 저발열이 특징


▲ 제이씨현 '기가바이트 라데온 HD 7790 윈드포스 2X'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는 10일 '기가바이트 라데온 HD 7790 윈드포스 2X' 그래픽카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에서 판매가 중단되는 '라데온 HD 7850 1GB'의 후속 모델이다.

기가바이트 라데온 HD 7790 제품은 기존 HD 7800 시리즈 제품과 같은 28 나노미터 GPU 공정은 물론, GCN 컴퓨트 유닛이 적용된 '핏케언(pitcairn)' 아키텍처 및 'PCI-Express 3.0' 플랫폼이 적용돼 상위 HD 7800 시리즈 모델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기가바이트 라데온 HD 7790 윈드포스 2X 제품은 'Ultra Durable 2'(이하 UD2) 설계기술로 디자인됐다. 일본산 솔리드 캐패시터 및 로우 RDS 모스펫을 사용해 더 나은 전도율과 효율적인 전력 분배가 특징이다. 또한 메탈 초크로 감싼 페라이트 코어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해 손실되는 전력을 줄였다.

또한 기가바이트 대표 쿨링팬 '윈드포스 2X'와 쿨링 솔루션 '트라이앵글 쿨' 시스템이 적용됐다. 저소음 100mm 듀얼팬과 트라이앵글 엔진을 통하여 공기의 흐름이 분산되며, GPU와 맞닿은 압축 알루미늄 히트 싱크와 구리 히트 파이프를 통해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분산 및 억제해 발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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