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올리고 소음과 전력소모는 낮춘 제품


▲ 이엠텍 '제논 지포스 GTX 650 Ti BOOST MAXX 1GB 트윈쿨'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는 팩토리 오버클럭으로 성능 향상을 꾀하고 1GB 메모리를 달아 가격을 낮춘 '제논 지포스 GTX 650 Ti BOOST MAXX 1GB 트윈쿨' 그래픽카드를 국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논 지포스 GTX 650 Ti BOOST MAXX 1GB 트윈쿨'은 768개의 쿠다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1GB 용량의 고속 GDDR5 메모리를 사용한 고성능 게이밍 그래픽카드다.

상위 기종인 지포스 GTX 660의 케플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돼 높은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GPU Boost, TXAA 앨리어싱 제거 기술, 적응형 수직 동기 기능 등을 통해 더욱 빠르고 생생한 그래픽 효과를 구현한다.

'제논 지포스 GTX 650 Ti BOOST MAXX 1GB 트윈쿨'은 엔비디아의 표준 설계를 준수하면서도 GPU와 메모리 동작 클럭을 상향시켜 표준 사양 제품보다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게임 마니아들에게 적합하다.

표준 사양 980MHz GPU 동작 클럭을 1,006MHz로 올리고, 5,000MHz의 메모리 동작 클럭을 5,102MHz로 올려 상위 기종에 근접하는 성능이지만 10만원 대 가격과 134W의 낮은 소비전력을 가졌다.

또한 2개의 냉각팬을 달고 히트파이프 방식의 방열판을 사용한 고성능 트윈쿨 쿨러를 사용해 최대 부하 시에도 낮은 온도와 소음으로 높은 안정성을 보장하며, 비교적 짧은 190mm 사이즈로 미들타워는 물론 미니타워나 준슬림형 케이스와 같은 부피가 작은 소형 케이스에도 간섭 없이 장착할 수 있다.

이엠텍 제논 지포스 GTX 650 Ti BOOST MAXX 1GB 트윈쿨 그래픽카드는 사용자 설명서와 패키지를 한글화해 국내 소비자 편의를 고려하였으며, 구입일로부터 3년간 무상보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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