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 위한 사회환원 활동 일환


▲ 라이엇 게임즈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재지킴이 플레이어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전시관 유물들을 관람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를 위해 진행 중인 사회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일, '문화재지킴이 플레이어 참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한제국실과 덕수궁을 연계한 '대한제국 황제의 꿈'이란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체험학습실에서 시청각 수업을 비롯해 전시관 유물 관람 및 퀴즈 등의 미션활동 진행 후 덕수궁으로 이동하여 간단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하고 친근한 형태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 등 LoL 플레이어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교육의 진행은 국립 고궁 박물관의 전문 강연진이 맡았다.

이 날 현장에는 LoL 공식 팬사이트(디스이즈게임 내 '리그디스')를 통해 사전 신청한 플레이어 중 총 20여명이 선발돼 참석했다. "교육 내용이나 진행방식이 다양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평소 모르고 있던 내용이 많았는데, 오늘 정말 많은 부분을 배웠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권정현 상무는 "앞으로도 한국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데 있어, 플레이어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11월까지 월 1~2회의 주기로 해당 교육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창덕궁에서 '찰칵찰칵 창덕궁 후원 4경'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경복궁, 덕수궁에 이어 창덕궁에서도 LoL 플레이어들이 재미있게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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