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파크 개발 정통 캐주얼 축구게임... 편안한 조작감, 선수카드 시스템 등이 특징


▲ 넷마블이 10일부터 '차구차구'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가 오는 10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즐거워야 진짜 축구다'라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차구차구'는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의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국내 및 해외 실존 선수의 SD캐릭터 구현, 자동수비 및 수비간소화, '마구마구' 선수카드 시스템 적용 등이 큰 특징이다.

'차구차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이용자들의 참여 속에 파이널 프리오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편한 조작감, 선수카드 시스템, 귀여운 SD캐릭터, 단축키 스킬, 재미있는 골 세레모니 등에 큰 호평을 주고 있다.

"선수를 육성해 가는 재미와 축구를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게임이 빨리 전개돼 좋다", "실사 축구게임과 다른 SD캐릭터의 모습에 정이 간다", "골 세레모니가 너무 웃겨 즐겁다" 등 '차구차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국내∙외 유명선수 레어카드 3장을 자신의 구단에 적용시키는 '슈퍼 스타터팩' 지원과 다양한 이벤트 상품도 인기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넷마블은 '차구차구'의 이 같은 인기를 공개 서비스까지 끌고 간다는 전략이다.

'차구차구'는 싱글리그 콘텐츠를 보강, 유럽 리그가 추가됐고 스폰서 시스템을 도입해 싱글리그 성적에 따른 보상을 강화했다. 이외 이적 시장에서의 선수영입, 경험치 누적에 따른 선수카드 성장 시스템, 중계해설 옵션 확대, 튜토리얼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지난 사전공개테스트 기간을 거쳐 개선된 다양한 게임요소로 공개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차구차구'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캐주얼 축구게임이란 점에서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구차구'는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동시에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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