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CEO 현장 방문





곰TV(대표 곽정욱)는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작을 알릴 WCS 코리아 시즌1 망고식스 GSL을 4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곰TV가 주최하고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대표 강훈)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리그이자 첫 WCS 시즌이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스타크래프트2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CEO 겸 공동설립자인 마이크 모하임과 글로벌 WCS 파트너 관계사들이 현장을 방문한다.

망고식스 GSL에 출전하는 선수는 총 32명으로, 핫식스 GSL S1 우승을 통해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최후의 우승자로 우뚝 선 신노열 선수와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된 해외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최병현 선수와 이승현 선수 등 최강의 선수들이 참가해 첫 WCS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최종병기' 이영호 선수도 출전해 최고의 실력을 선보이며 이 외에도 박수호, 정윤종, 원이삭 등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들로 팬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오주양 곰TV 방송사업부문장은 "새로운 리그의 출범과 함께 연맹, 협회의 구분 없이 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한 실력만으로 증명하는 시즌이 될 것이다. 앞으로 진행될 WCS, e스포츠 팬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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