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차세대 IP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프리미엄망에 주니퍼 네트웍스(지사장 강익춘)의 M320 라우터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축되는 KT의 차세대 IP 서비스는 VoIP, IP-TV, 와이브로 등과 같은 다양한 최신 서비스 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KT는 올해 말부터 M 시리즈 플랫폼 구축에 들어가서 이후 신규 서비스 확대에 따라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M320은 확장성, 보안, 안정성을 제공하는 10Gbps 멀티서비스 에지 라우터로 기존 서비스는 물론, 새로운 레이어2 및 레이어3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주니퍼의 강익춘 지사장은 “통신사업자들이 IP TV와 같은 최신 부가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감에 따라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성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통신사업자 네트워크에서 이미 수년간의 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주니퍼의 M 시리즈 플랫폼은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안정적인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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