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실시간 가정통신문 서비스


▲ 이웃닷컴은 스마트 가정통신문 'e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웃닷컴(대표 김준평)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원, 유치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1일 스마트 가정통신문 e알리미 서비스를 정식오픈 한다고 밝혔다.

e알리미는 기존 종이로 발송되던 가정통신문을 웹에서 발송하는 것으로, 학부모가 스마트폰 및 이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정통신문을 받아볼 수 있다.

회신서비스도 제공한다. 학부모는 받아본 가정통신문을 즉시 회신할 수 있으며, e알리미는 회신된 결과를 자동으로 취합하고 통계리포트로 보여준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순차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출력도 가능하다.

이웃닷컴은 종이 가정통신문이 가정과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자주 분실 또는 누락되고 가정 내에 불필요하게 쌓인다는 점에 착안해 e알리미 서비스를 개발했다. 그리고 오픈 전 시범 서비스를 통해 학교와 선생님들로부터 사용 검증과 피드백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왔다.

이웃닷컴 배희정 실장은 "종이로 가정통신문을 보낼 때 필요한 용지와 토너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가정통신문을 배포, 취합해야 하는 선생님들의 업무가 절감된다"며 "지속적으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종이 가정통신문을 대체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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