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7개국이 참가한 아시아 권역 첫 스마트폰 어워드


▲ 홍콩사이버포트 데이비드 청 CTO, 엔씨소프트 송준서 팀장 외 1명, 홍콩사이버포트 허만 램 대표(사진 왼쪽부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태블릿PC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숲에서 만난 곤충'이 '아시아 스마트폰 앱 콘테스트(Asia Smartphone Apps Contest)'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 스마트폰 앱 콘테스트'는 홍콩무선기술협회(WTIA)가 주최하는 아시아 권역 첫 스마트폰 앱 콘테스트로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했다.

'광고 및 마케팅', '게임 및 에듀테인먼트', '창의적 라이프스타일' 등 3개 부문에 총 200여개의 앱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숲에서 만난 곤충'은 '게임 및 에듀테인먼트' 부문에서 결선에 진출, 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앱의 완성도와 교육성 측면에서 호평했다. 특히 30종에 달하는 곤충에 대한 정보를 고화질 비디오와 사진을 통해 제공한 사실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검색, 퀴즈, 관찰 등 학습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시스템들로 교육용 앱의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송준서 엔씨소프트 디지털컨텐츠사업팀장은 "수상을 통해 교육용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자백과사전을 포함한 교육콘텐츠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숲에서 만난 곤충'은 '2012년 아이패드 앱스토어 우수작'에 선정된 바 있으며 '숲에서 만난 곤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엔씨 아이액션북(www.iactionboo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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