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클라우드 및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사항 충족

오라클은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인 MySQL 5.6 범용 버전을 6일 발표했다.

이에 맞춰 오는 12일 오전 9시(미국 서부시간)에 MySQL을 위한 버추얼 개발자 데이를 최초로 개최, MySQL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기술 및 오라클 MySQL 5.6의 최신 성능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발표 및 핸즈-온 랩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상된 성능, 확장성, 안정성 및 관리성을 갖춘 MySQL 5.6은 사용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웹, 클라우드 및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MySQL 5.6은 서브 쿼리 최적화, 온라인 데이터 정의 언어(DDL) 운영, MySQL DB를 위한 스토리지 엔진인 Inno DB로의 NoSQL 접근, 성능 스키마(Performance Schema) 내의 새로운 기능 및 향상된 상황 처리를 통해 개발자의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MySQL 5.6은 개발자들이 최신 하드웨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향상된 선형적 확장성을 제공한다.

이 버전으로 사용자들은 단순화된 쿼리 개발, 더 빠른 실행, 한층 좋아진 트랜잭션 쓰루풋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 NoSQL로의 유연한 접근, 개선된 복제와 향상된 기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MySQL 엔지니어링 사업부 토마스 울린(Tomas Ulin) 부사장은 "MySQL 5.6 출시는 커뮤니티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오라클이 MySQL 범용 버전을 발표할 수 있도록 기술의 효과적인 발전을 도왔다"며, "이는 MySQL 혁신을 이끌기 위한 오라클의 투자를 보여주며, MySQL 5.6의 새로운 기능과 향상은 오늘날 MySQL이 사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웹, 클라우드 및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사항을 환상적으로 충족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ySQL 5.6의 새로운 기능 및 향상은 MySQL 커뮤니티 에디션(MySQL Community Edition)으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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