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최근 산자부가 추진하는 지능형 u-홈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기술개발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산자부가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U-홈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가정 내 에너지 및 환경제어관리를 위한 PLM(Power Line Monitoring) 기술개발 ▲저전력형 인터렉티브 통합무선 VCM(Virtual Control Monitoring)기술개발의 세부과제를 오는 2009년 6월말까지 4년에 걸쳐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개발 사업에서 누리텔레콤은 홈 네트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킬러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번 기술개발 사업과제인 U-홈을 위한 가정 내 홈 네트워크와 아파트 단지에서의 통합관리시스템은 경남지역의 지능형 U-Home과 U-City 실현을 목표로 1단계 사업에 10억 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된다.
경남지역은 동남아시아 홈 네트워크 산업의 허브 도시화를 목표로 오는 2008년까지 총 4800억원을 투입 5만평 규모의 지능형 홈 밸리를 조성하고, 스마트 홈 산업화 연구센터를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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