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 콘셉트 도입해 예술작품 같은 TV 구현


▲ 삼성전자 UHD TV 85S9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TV UHD TV 85S9'가 지난달 27일 열린 '2013 리빙디자인어워드'에서 '눈에 띄는 제품상'을 수상, 디자인을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눈에 띄는 제품상'을 수상한 삼성 스마트TV 85S9는 기존 TV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독창적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거대한 프레임 안에 화면이 떠 있는 듯한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Timeless Gallery Design)' 콘셉트를 적용해 시간의 흐름 속에 가치가 변하지 않는 예술작품 같은 느낌을 준다.

'리빙디자인어워드'는 15만명 규모의 참관객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 페어인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의 연례행사로 리빙 분야의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공식 심사위원들이 그 해에 참가한 부스 중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 '리빙디자인어워드'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김경숙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패션디자이너 장광효,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신경숙 등이 심사를 맡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리빙디자인페어에서 공간 디자이너 유재헌·영상 디자인집단 '인더비(In the B)' 등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인터랙티브 전시존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85S9의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스마트TV 마케팅 관계자는 "삼성 85형 UHD TV 85S9은 뛰어난 화질과 사운드뿐만 아니라 거실의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역할을 고려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85S9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초대형 T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 스마트TV 85S9는 이번 리빙디자인어워드의 제품상 이외에도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3'에서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고 IT전문 유력매체인 씨넷(Cnet)에서 '베스트 오브 CES 2013' TV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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