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서비스 전문업체인 인포섹이 8월초를 기점으로 컨설팅 사업부문의 올해 목표인 40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 인포섹은 지난 26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치러진 '2005년 컨설팅사업 40억 수주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정보보안컨설팅사업 연 매출 40억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서 치러졌다.
인포섹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40억 원의 목표는 연말쯤에나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달 초 모두 달성했다는 것.
한편 이날 행사는 컨설팅사업본부를 비롯한 인포섹 직원들의 컨설팅사업의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공로상 시상식과 컨설팅사업 비전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수정 컨설팅본부장은 “40억원 달성은 향후 보안컨설팅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인포섹이 보안컨설팅업계를 선도해 나갈 새로운 영역을 창출해 가야 하는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의미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인포섹 컨설팅사업은 ▲ 세계적인 수준의 보안컨설팅 서비스 제공 ▲ 새로운 서비스 및 모델의 지속적 창출을 통한 보안 시장의 선도 ▲ 최고의 컨설팅 인재 확보 및 인력양성을 위한 내부 시스템 강화를 제시했다.
<최은주 기자>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