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생년월일 기반 본인확인 서비스 대행





드림시큐리티(대표 범진규)는 생년월일을 기반으로 한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시행에 의해 2월 18일부터 웹사이트 내 주민등록번호 수집 및 이용이 전면적으로 금지되어 기존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는 본인확인 수단으로 생년월일과 휴대폰 정보를 이용한 본인확인 서비스가 마련된 것이다.

드림시큐리티 박기준 상무는 "현재 아이핀과 공인인증서가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는 본인확인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아이핀은 600만명 그리고 유료 범용 공인인증서의 보급률은 350만명 정도로 보급이 미흡하다"며 "인터넷 사업자가 쉽고 편리하게 주민등록번호 대체 수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국민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 보호법에 따란 유해매체물 제공불가 방침에 따라 청소년 이용자의 나이 본인여부가 확인되고 인터넷게임 친권자 동의를 위해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게임 등 사용자 본인확인을 위해서 모바일웹과 앱으로도 스마트폰 본인확인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이에 자세한 내용 소개를 위해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 사이트인 모바일OK (www.mobile-ok.com)를 오픈해서 서비스를 접수 중이다.

한편 드림시큐리티는 공인인증서, 2채널인증, 공공아이핀 등 다양한 인증 사업경험과 암호화 기술, 모바일 보안 기술 등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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