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가 본격적인 070 인터넷 전화 시대를 열었다. 삼성네트웍스는 지난 22일 '삼성 070'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따라서 사용자는 전국 어디서나 일반전화 및 무선 전화를 통해 070 번호로 착발신이 가능해졌다.
삼성 070 서비스는 저렴한 통화 요금과 함께 IP 컨버전스 시대에 걸 맞는 편리하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무기로 기업 및 소호를 대상으로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전화 서비스가 가진 통화 기능을 기본으로 컴퓨터를 통한 소프트폰과 휴대폰이 가진 다양한 기능을 인터넷전화 전용 단말기를 통해 구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부가 기능을 살펴보면, 그룹웨어 연동 및 사내전화 방송, 원격 저노하 기능, 영상회의, 동시 착신 및 멀티넘버, 폰 플러스, 발신자 이름 표시, 다양한 벨소리, 통화내역 조회, 아웃룩 주소록 통한 전화걸기 등이 지원된다 특히 전화걸기, 전화번호 찾기, 착신전환 등 자주 사용하는 핵심 기능을 모아 윈도우용 전용 프로그램인 '콜메이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수화기를 들지 않고도 개인 컴퓨터 메신저창을 클릭해 통화를 할 수 있다.
삼성네트웍스 박양규 사장은 "미래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의 속도를 앞당기는 강력한 매개체가 될 인터넷 전화 사용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삼성 070 서비스가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 서서 인터넷 전화 시장확대와 기술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