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S는 세계적인 PLM 솔루션 업체로 2005년 2사분기 마감을 발표하면서 8사분기 연속 성장의 기록을 세우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제휴로 한국후지쯔는 PLM 부문에서 전문 솔루션을 확보했으며, 고도화된 서비스로 국내외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후지쯔 주홍석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제조업체 고객에게 CAD에서 PLM, ERP로 이어지는 원스톱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고객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GS 코리아 권경렬 사장은 “한국후지쯔와의 제휴를 통해 UGS는 PLM 개발 인력 확보 등으로 고객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며 “양사는 제휴 관계를 지속적 확장해 업계 선도 자리를 굳건히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