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 www.nhncorp.com)은 최근 영상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네이버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NHN의 인터넷 전화 '네이버 폰'은 음성통화와 더불어 고화질 영상 및 다자간 통화가 지원되는 양상 VOIP(Voice Over IP) 서비스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1,400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18일까지 비공개로 실시되고 있다.
NHN은 네이버 폰을 사용할 경우 PC와 PC간 무료 영상통화는 물론, 향후 데이콤과 제휴로 제공되는 '070 번호'를 통해 PC에서 일반전화 및 휴대전화와의 통화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HN 최휘영 사장은 "향후 누리꾼은 네이버 지역 검색을 통해 찾아낸 해당 업체에 무료 인터넷 전화 통화를 하거나, 한게임 서비스를 즐기면서 영상통화를 하는 등 NHN이 보유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와 네이버 폰을 연동해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