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매니지먼트 제품 다각화 통한 수익 극대화 목표


▲ 지난 18일 데이터스트림즈는 임원진과 경영 계획 워크샵을 갖고 올해 목표 매출 240억원 달성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올해 매출 목표를 240억원으로 잡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대표 제품인 테라스트림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어플라이언스, 컨버지드 제품 출시와 데이터 품질 시장 확대 및 다각화 전략을 통해 데이터매니지먼트 전문업체로서 위상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경영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올해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영업 인력을 확충하고 기술 서비스 다각화, 연구 개발 조직 확대 등 전면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올해 해외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글로벌 영업 조직도 재편했다.

영업 강화를 위해 기존의 데이터 통합 시장과 데이터 품질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MDM을 비롯한 컨버전스 제품 판매 확대와 DW/BI 사업 부분의 강화, 빅데이터 시장을 주도 할 수 있는 주력 제품의 기능 강화 등 3대 전략을 수립했다.

실제 데이터스트림즈는 빅데이터 처리를 위해 주력 제품인 '테라스트림' 등 데이터 통합 제품의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 품질 시장의 확대 및 다각화에 따라 어플라이언스 제품, 컨버지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DW/BI 사업 확대, 빅데이터 분석 사업 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의 요구를 발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확립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이영상 대표는 "지난 10여년 이상 데이터스트림즈가 축적한 데이터 매니지먼트 부분의 기술력과 노하우야말로 새로운 빅데이터 시대에 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저력이라고 본다"며, "2013년 데이터스트림즈가 신규로 론칭 할 제품과 사업은 이러한 그 동안의 데이터스트림즈의 노력의 결정체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신규 제품과 사업을 통하여 올해 매출 240억 원은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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