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L VPN 업체인 아반테일(kr.aventail.com)은 국내 영업 강화 및 고객 지원을 위한 서울 삼성동에 한국 연락사무소를 설립했다.
안반테일 한국연락사무소는 기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 노텔 기술영업을 담당했던 주용석 과장을 영입했다. 아반테일은 기업 네트워크 설계 및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교육 제공 등 사전/사후 기술 영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반테일은 이번 한국 연락사무소 설립을 계기로 채널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인 필라테크(www.feelatech.com)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필라테크는 아반테일의 SSL VPN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고객 지원 서비스도 함께 담당하게 된다.
아반테일은 필라테크와의 계약에 따라 지난 2년간 국내 유통을 담당했던 웨이브텍코리아와 더불어 양대 채널 구조를 정립하고 한층 강화된 영업망과 유통체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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