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전문 업체 텍셀네트컴(대표 정선용 www.texcell-netcom.co.kr)이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텍셀네트컴는 지난 7월 DR 솔루션 업체인 카샤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카샤의 일본 파트너사인 KEL과 함께 기술이전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솔루션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카샤의 KBX5000은 원격지 DR 구축 시 고민 사항이던 회선 유지비용과 스토리지 및 호스트에 종속된 높은 투자비용, 비생산적인 데이터 센터 운용 등 고비용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텍셀네트컴의 정선용 사장은 “관련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카샤 솔루션이 갖는 차별화된 특징을 토대로 DR 시장을 공략할 것이며, 이를 시작으로 스토리지 솔루션 관련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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