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향상과 프로젝트 수행 시간 절감 기대

공정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의 선도기업인 아스펜테크(한국지사장 김흥식)는 아스펜원 V8 소프트웨어(aspenONE V8 software)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스펜원 V8은 금년 초 인수한 솔리드심(SolidSim) 기능이 통합된 아스펜 플러스(Aspen Plus)와 새로운 버전의 아스펜 하이시스(Aspen HYSYS), 새로운 아스펜 핌스 플래티넘 (Aspen PIMS Platinum), 새 버전의 아스펜 콜라보레이티브 디맨드 매니저 (Aspen Collaborative Demand Manager), 고급 공정 제어와 에너지 및 경제성 평가의 혁신기능 등을 제공한다.

아스펜원 V8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나 소프트웨어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도 빠르게 솔루션에 익숙해 질 수 있다. 기존 사용자들은 보다 많은 일들을 처리할 수 있어, 인력 개발과 기술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정 산업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스펜원 V8의 유용성과 가시화 증대를 통해 사용자들이 협력하며 프로젝트 수행 시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삼성 엔지니어링의 리파이너리 플래닝(Refinery planning) 매니저 폴 갤러허(Paul Gallagher)는 "아스펜 핌스 플래티넘(Aspen PIMS Platinum)은 플래너들이 결정을 더 빠르고 쉽게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포스트 솔루션 분석 능력은 2-D, 3-D 그래프와 같은 새로운 기능으로 매우 향상되었고, 선형 솔루션은 계획 분석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었으며, 더 좋은 계획을 세우고 더 많은 이윤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영국계 엔지니어링 회사 페트로팍(Petrofac)의 엔지니어링 솔루션 그룹이사 크리스토 빌존(Christo Viljoen)은 "새로운 아스펜 하이시스는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아 보인다"며, 아스펜테크가 아스펜원 V8을 통해 소개한 혁신은 고객을 위해 공정 디자인을 최소화하고 프로젝트 위험을 줄이며 공정 엔지니어링 작업의 속도와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우리 페트로팍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빅(SABIC)의 프로세스 모델링 전문가 필 에드워드(Phil Edwards)는 "아스펜 플러스 V8 (Aspen Plus V8)의 활성화된 분석은 자본 및 운전 비용, 에너지, 탄소 이력 등의 핵심 퍼포먼스 인자들을 쉽게 판별할 수 있게 한다"며, "이 기능은 핵심 비용 원인을 인식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마놀리스 코차바사키스(Manolis Kotzabasakis) 아스펜테크 제품 개발부문 부사장은 "아스펜테크의 제품개발팀은 고객들의 최적화 과정에 적용될 공정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돌파구를 개발하는데 몰두하고 있다"며, "아스펜테크는 더 많은 공정 산업 전문가들이 이익이 되는 결정을 더 빠르게 내릴 수 있도록 사용이 쉬운 아스펜원 소프트웨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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