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봉사단체, NGO단체, 사회적 기업에도 꾸준히 지원


▲ 알툴즈와 알약을 기증받은 대한적십자사(왼쪽부터)이진실간사, 홍두화 재원조성본부장, 박지연 대리



이스트소프트는 2011년부터 IT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시작, 사회복지단체에서 운영하는 컴퓨터교실에 본격적으로 알약, 알집 등 소프트웨어 제품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1년 간 알툴즈, 알약을 약 3만 카피 기증했다. 판매 금액으로 환산 시 3억 7천만원에 해당한다.

2012년에는 사회복지단체, 대한민국IT봉사단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밀알복지재단 등의 NGO단체, 저개발 국가에 재활용PC를 기증하는 사회적 기업인 컴윈, 일신, 씨투넷 등 총 24개 기관이 알약, 알툴즈를 지원받았다.

현실적으로 정품SW를 구매하기 어려운 비영리 기관인 사회 복지단체, NGO 단체 뿐 아니라 재활용PC를 해외 저개발국가에 기증하는 사회적 기업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이스트소프트 재능나눔 프로젝트 페이지(www.estsoft.co.kr/project/nanum.aspx)에서 필요한 제품과 수량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한편, 연말을 맞아 알마인드Pro 프로그램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을 위한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드림투게더에 기부하는 '알마인드 Pro와 함께 지능Up 마음Up'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드림투게더 새싹꿈터에서 정기적인 알마인드 교육봉사도 진행한다.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사회공헌 일선 현장에 계신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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