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새로운 주제와 ‘소셜멘토’ 소개해 소셜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이벤트 진행


▲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SNS의 건전한 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중인 캠페인 ‘바른 SNS를 위한 소셜릴레이’에 가수 윤종신을 감성 ‘소셜멘토’로 선정해 1월말까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SNS의 건전한 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중인 캠페인 '바른 SNS를 위한 소셜릴레이'에 가수 윤종신을 감성 '소셜멘토'로 선정해 1월말까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의 '바른 SNS를 위한 소셜릴레이'는 SK텔레콤과 백만명 이상의 소셜팬이 함께 SNS상에서 긍정적이고 건전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캠페인이다. 감성‧바른언어‧소통 등 매달 SNS문화를 개선해 나갈 테마를 정하고 바른 SNS 문화의 방향을 제시할 '소셜멘토'를 섭외해 사용자들과 함께 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4일 SK텔레콤 공식 블로그(http://blog.sktworld.co.kr/2873)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윤종신은 "SK 텔레콤의 100만 소셜미디어 팬들과 함께 일상생활에 깊숙하게 자리 잡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올바른 사용 문화를 나누기 위해 소셜멘토로 활동하게 됐다"며 참여 배경을 밝혔다.

소셜멘토 윤종신은 "트위터를 2010년에 시작하면서 SNS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됐으며, 순간의 느낌을 빠른 시간에 다수와 공유할 수 있어 SNS를 잘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소소한 타임라인 글이나 댓글에도 감성의 단초들이 많이 있다. 노래 소재도 SNS를 보며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다"며 작사가로서의 SNS 활용방법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SNS 상에서 사람들의 얘기를 평가하거나, 내가 심판관이 되어 잘잘못을 판단하지 않으려고 한다. 귀는 열어두되 편을 가르지는 않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좋은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나누는 비폭력적인 곳으로 SNS가 이용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어 "SNS 덕분에 편리해진 점도 많지만 사람들이 직접 얼굴을 보며 만나는 일은 줄어들기 때문에 감성이 결핍될 수 있는 것 같다"며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것도 유용하지만 감성적인 이야기들도 많이 주고받을 수 있는 따뜻한 SNS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소셜멘토와 함께 하는 캠페인 미션의 일환으로 12월 24일부터 1월 9일까지 '윤종신과 함께하는 나만의 감성SONG 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이 SK텔레콤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ktworld) 내 이벤트 탭(http://bit.ly/T2eWNC)에 자신이 좋아하는 감성적인 노래와 자신의 감성을 가장 자극하는 가사 및 해당 노래에 관련된 사연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550명에게 스타벅스 라떼 및 페레로로쉐(5개입)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나만의 감성SONG 사연을 소셜멘토 윤종신이 직접 심사해 응모자 중 77명(동반1인)을 선정해 1월 25일 저녁 7시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바른SNS 소셜 콘서트'에 초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박혜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실장은 "파워 SNS 유저이자 일상적인 소재를 감성적인 노래와 가사로 풀어내는 윤종신씨가 '바른 SNS를 위한 소셜릴레이'의 두번째 테마인 '감성'에 가장 적합한 멘토라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되었다"며 "윤종신씨와 SK 텔레콤이 함께 따뜻하고 올바른 SNS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데 공헌할수 있길 바라며 SNS 공간을 사랑하는 소셜 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