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48시간 동안 ‘빵’ 터지는 이색 게릴라 이벤트 진행


▲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대표 서정수)는 닮은꼴 연예인을 찾아주는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푸딩얼굴인식’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대표 서정수)는 닮은꼴 연예인을 찾아주는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푸딩얼굴인식'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스마트폰으로 얼굴 사진을 찍어 '푸딩얼굴인식' 앱에 입력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미녀 연예인은 물론, 눈사람, 산타할아버지, 루돌프, 캐빈 등 크리스마스 캐릭터를 결과로 보여준다. 입력한 얼굴 사진과 상관없이 랜덤으로 닮은꼴을 보여준다. 성별도 인식 결과와는 상관없이 남녀가 랜덤으로 나온다. 나이는 101~999세 사이로 나타난다.

특히 닮은꼴 연예인으로 가수 박진영이 나왔을 경우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에서의 모습과 함께 '당신 얼굴에 공기가 없어요', 탤런트 장동건일 경우 '오늘 하루 나 닮은 걸로', 꽃거지 캐릭터의 개그맨 허경환일 경우 '나 닮았어요? 닮았으면 오백원!' 등 인기 연예인들의 개성 있는 어록들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닮은꼴 결과로 눈사람을 보여주며 '겨울시즌 한정판 얼굴', 캐빈을 보여주며 '오늘 저녁에 티비에서 만나요' 등의 문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이벤트는 '푸딩얼굴인식' 앱에서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푸딩얼굴인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puddingfacematch/)를 통해 '등 따숩고 배부른 연말 보내기'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여 2012년 한 해 수고한 친구, 동료, 가족, 연인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푸딩얼굴인식이 준비한 따뜻한 간식을 선물해준다.

KTH 최유성 푸딩얼굴인식 사내벤처 대표는 "'푸딩얼굴인식' 앱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히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주변 사람들과 웃음을 나눌 수 있게 해준다"며 "KTH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12월 현재 1,50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은 '푸딩얼굴인식'은 국내뿐만 아니라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아시아 국가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특히 지난해 7월 영어‧일본어‧중국어 3개 국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버전이 출시된 지 7개월 만에 중국에서 포토&비디오 분야 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달 초 네오위즈게임즈 차이나와 퍼블리싱 제휴 체결을 통해 중국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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