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리 잉글리쉬 글로벌 교육시장 진출


▲ 베트남 공교육시장내 스마트리잉글리쉬 도입을 위해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공급협약(MOA)을 체결했다. 사진은 KT OIC 황경호대표이사(우측에서 4번째)와 베트남 교육훈련부 NFL Project 우엔 으옥 흥 국장 (Dr. Nguyen Ngoc Hung)-우측에서3번째, 우엔 빈 히엔 차관(Dr. Nguyen Vinh Hien)-우측에서 5번째



KT OIC(대표 황경호)는 현지시각으로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교육훈련부(MoET, Ministry of Education and Training)와 베트남 교육훈련부 관계자, 베트남 유력 언론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리 잉글리쉬(SMARTree English)'의 공급에 관한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협약으로 KT OIC(케이티오아이씨)는 베트남 현지 학교에 '스마트리 잉글리쉬(SMARTree English)'를 공급하여 공교육 시장에 진출했다. 2012년 현재,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2020년까지 베트남내 교육혁신을 진행하는 'National Foreign Language 2020 Project'을 추진중이다.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 스마트리 잉글리쉬(SMARTree English)의 시범운영을 결정했다.

'스마트리 잉글리쉬'는 2013년 2월에 베트남 일부학교에서 수업이 시작된다. 단계적으로 공급규모를 넓혀 공교육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태블릿 디바이스(Tablet Device) 기반의 영어학습 콘텐츠와 학사관리시스템(LMS)이 결합된 스마트러닝 솔루션이다. 주도적인 영어학습이 가능하다.

협약을 이끌어낸 황경호 KT OIC(케이티오아이씨) 대표이사는 "현지 관계자들의 스마트리 잉글리쉬에 대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며, 이를 계기로 베트남 현지화 전략의 수립 및 라오스, 캄보디아 등 주변국가를 더불어 글로벌 시장의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KT OIC(케이티오아이씨)는 독일의 RNTS Media Deutschland GmbH와 스마트리 잉글리쉬의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독일의 RNTS Media GmbH는 독일 베를린에 소재에 있는 기업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퍼블리싱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KT OIC는 금년도에 KT그룹에 편입된 계열사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러닝 기반의 영어 학습 콘텐츠 개발 전문 기업이다. KT OIC가 개발한 영어학습 콘텐츠는 체계적이고 연계성 있게 구성된 커리큘럼을 터치패드형 디바이스를 통해 구현하여 감각적이고 입체적인 개별 영어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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