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점주로부터 호응 높아…전국망 확대 및 콘텐츠 라인업 다양화


▲ KG모빌리언스는 PC방용 현금결제 단말기 '터치페이' 가맹점이 1천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통 중인 대부분의 상품권류와 게임선불카드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터치페이에는 최근 아이템베이, 아이템매니아, 온캐시, 컬쳐캐시 등의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무인단말기를 통하여 각종 상품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PC방용 현금결제 단말기 '터치페이' 가맹점이 서비스 개시 석 달 만에 1천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터치페이'는 이용자가 결제정보 노출 없이 무기명으로 상품권류를 현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적인 설치 가맹점 확대와 함께 새로운 결제방식(ID 직접충전) 구축을 통한 한국문화진흥 컬쳐캐시를 새로이 추가 적용했다.

'터치페이'에는 국내 유통 중인 대부분의 상품권류(문화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 도서상품권 등) 및 넥슨카드, 퍼니카드와 같은 게임전용 선불카드뿐만 아니라 아이템베이, 아이템매니아, 온캐시, 컬쳐캐시 등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다음 달에는 음원상품권과 선불폰 충전, 모바일 APP 등 신규 콘텐츠 추가를 통하여 가맹점 및 이용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금년 겨울방학 PC방 수요 증가에 맞추어 다음달 1월 내 가맹점 2천점 조기 오픈과, 내년 3월 4천개 터치페이 가맹점이 오픈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터치페이 확대요인으로 PC방 업주와 고객 모두가 편리한 합리적인 서비스로, 특히 PC방 업주들이 PC방 관리가 편리해진다는 점에서 가맹점 확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용과 구매 시의 편의성 제고는 물론, 점주들의 수익 확대와 콘텐츠 업체의 매출 증대 등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부터 신규 콘텐츠로 오픈한 컬쳐캐시를 터치페이로 구매 시 구매한 금액의 10% 추가충전 해주는 이벤트도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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