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편집을 위한 조그셔틀 키보드 사용 가능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면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되는 시대, 누구든지 나만의 영상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국내산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이목을 끌고 있다.

판도라 TV에 영상 변환 기술을 제공할 정도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잼스토리는 30분이면 누구나 전문가처럼 영상 재생, 편집, 변환, 합성까지 해낼 수 있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그레디터'를 20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잼스토리가 야심차게 개발한 '그레디터(Great +editor의 합성어, Greditor)'는 초등학생들도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사용이 가능할 만큼 손쉬운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전문가들을 위한 버전이었기 때문에 비전문가가 영상을 편집하기 위해서는 꽤 오랜 기간의 교육과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했다.

반면 잼스토리의 그레디터를 이용하면 숙련된 편집 기술 없이도 누구나 훌륭한 영상을 제작할 수가 있다.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나 일상 생활 속 재미있는 장면을 편집하고 싶을 때, 나만의 독창적인 UCC를 제작하고 싶을 때, 사내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그레디터를 이용해 보자. 전문가용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의 기능들을 완벽하게 대신할 수는 없지만 '분할화면 만들기', '말풍선 넣기'와 같은 고급 기능을 숙련된 기술 없이도 눈 깜짝할 사이에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잼스토리는 그레디터와 함께 편집용 조그셔틀을 탑재한 조그셔틀 키보드 'GR100'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방송용 동영상을 편집할 때 사용하는 조그셔틀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GR100을 이용하면 동영상 편집 시 보다 정확하고 빠른 편집이 가능하다.

잼스토리는 '그레디터' 이용자를 위해 매주 동영상 기획 과정 및 '그레디터' 사용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레디터 활용 교육은 서울시 교육청 몽골 우즈베키스탄 교사연수 교육과정 은 물론 현재 여러 초등학교에서 과제물이나 교육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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