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마케팅팀장, 박상영 티베로 연구소장 상무보 발령
▲ 장인수 티베로 신임 사장
티베로는 장인수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인수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오라클에서 16년간 근무해오다 2008년 1월부터 국내 대표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베로에서 근무하며 티베로 사업부문장 및 부사장을 역임해왔다.
장인수 사장은 20년간 제조, 통신,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국내에서 손꼽히는 DBMS 영업 전문가이다. 특히 티베로가 국산 DBMS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티베로는 장인수 사장의 지휘 아래 국산 RDBMS의 대표주자 티베로(Tibero)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분석이 동시에 가능한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탑재한 솔루션 '티베로 인피니데이타(Tibero InfiniData)'의 시장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인수 사장은 "티베로는 외산 제품의 독점체제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국산 DBMS다. 뛰어난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티베로의 브랜드 가치 강화 등을 통해 티베로를 국내 최정상의 데이터베이스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가치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베로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이중환 현 마케팅팀 팀장과 박상영 티베로 연구소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김민숙 기자
wind@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