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용 ‘간편청소’부터 전문가용 ‘맞춤청소’까지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


▲ NHN㈜은 어렵고 복잡한 설정 없이도 PC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요소들을 쉽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네이버 클리너 beta(http://tools.naver.com/service/cleaner)’를 13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NHN㈜은 어렵고 복잡한 설정 없이도 PC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요소들을 쉽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네이버 클리너 beta(http://tools.naver.com/service/cleaner)'를 13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 클리너'는 기존 클리너 프로그램 대비 디스크 공간확보, 성능 최적화 외에도 자동 비밀번호 저장 등과 같은 PC 사용기록 제거에 특화된 기능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광고를 포함하거나 유료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간편청소'를 이용하면 PC의 현 상태를 알아서 진단한 후, 주요 항목별 정보와 함께 청소가 필요한 상태인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PC 운영체제에 대해 잘 모르는 이용자들도 어렵지 않게 '네이버 클리너'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메모리·레지스트리, 불필요 시스템 파일, 인터넷 브라우저, 윈도우 탐색기, 기타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만 선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청소'기능도 제공한다.

툴바툴즈 서비스팀 임승필 팀장은 "PC 성능의 저하,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PC에서 개인정보 노출의 우려가 있을 경우 '네이버 클리너' 사용을 권장한다"며, "악성코드나 스파이웨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상시적으로 백신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프로그램 설치 등에 의해 PC환경이 변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클리너'도 상시 실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클리너'는 PC관리 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딱딱한 이미지와 어려운 용어들로 인한 이용자 접근 장벽을 낮추고자 편리한 UI(User Interface)와 전용 캐릭터를 적용하고 최적화라는 표현을 대신해 청소라는 친근한 용어를 쓰는 등 초보 이용자나 여성들도 쉽게 네이버 클리너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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