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성과, CES혁신상 등을 기반으로 국내시장 진출


▲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에이빅이미징(대표 권혁환)은 해외시장에서 먼저 검증받은 HD급 1,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뷰아이 HD 토파즈(TOPAZ)’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에이빅이미징(대표 권혁환)은 해외시장에서 먼저 검증받은 HD급 1,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뷰아이 HD 토파즈(TOPAZ)'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빅이미징은 2009년 블랙박스 시장의 초창기에 뷰아이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로 영국, 러시아, 미국, 캐나다, 중남미, 일본 등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미국에서는 ECO드라이브 보고서를 제공해 연비 절감과 사고 위험률을 낮출 수 있는 운전습관을 익히게 해주어 사고발생률 감소, 0.5㎞/L 이상의 연비 향상을 이루어 내는 성과를 이루었다. 작년 라스베가스 가전쇼(CES)에서는 디자인 혁신상(Design Innovation Award)을 수상해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에이빅이미징은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 하반기에 국내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 본격적인 내수시장 다지기에 들어갔다.

'뷰아이HD 토파즈'는 HD급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후방카메라를 옵션으로 제공하는 신제품이다.

'뷰아이 HD 토파즈'는 기본적으로 두께가 얇은 슬림형에 무게가 63g(후방카메라 제외)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이다. 차량에 쉽게 부착할 수 있고 120도, 150도 화각을 적용해 넓은 시야의 녹화가 가능하다. 전방 카메라의 경우 20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내장하고 독자적인 인코딩 방식을 적용해 왜곡 없는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특히 HD급 제품답게 1280x720p HD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초당 30프레임의 촬영을 지원한다 자체 개발한 '로드 트랙'(Road Track)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시간대별로 주행한 위치를 포함해 차량의 전체 이동경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의 운행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자가 드라이버는 물론 택시, 트럭, 택배차 등 영업용 차량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2채널인 '뷰아이 HD 토파즈'에선 후방 카메라 연결이 가능하다. 후방카메라를 AV-IN 포트에 연결하면 후방 영상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어 전방과 후방의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25만원이다. 제품 구입은 에이빅이미징 웹사이트(www.avic.co.kr)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 수 있다.

에이빅이미징의 권혁환 대표는 "블랙박스는 IT제품중 여성사용자들이 많은 특징이 있으며, 해외에서는 영상기록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 특성을 반영하여 블랙박스 초기시장부터 쌓아온 제품력을 기반으로 공격적으로 시장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