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출시 기념 내년 2월까지 서비스 무료 체험 제공


▲ KT는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SAP의 기업형 솔루션과 KT의 유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한 'SAP HANA on ucloud' 서비스의 국내 런칭을 기념하여 13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1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KT SI부문장 송정희 부사장이 행사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KT(회장 이석채)는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SAP의 기업형 솔루션과 KT의 유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한 'SAP HANA on ucloud' 서비스의 국내 런칭을 기념하여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1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텔, SAP Labs Korea, SAP Korea, SuSE 등 주요 IT 기업의 연사가 참석하여 차세대 IT 비즈니스를 위한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 SAP HANA on ucloud 서비스, 인텔의 최신 메인보드 칩셋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 했다.

특히, SAP Labs Korea 소장으로 인메모리 원천기술을 개발한 서울대 차상균 교수가 연사로 나와 빅데이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HANA 서비스의 개발 배경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KT 클라우드추진본부 김지윤 본부장은 "과거 어느 때 보다 다양한 정보가 급증하는 빅데이터 시대에, ucloud 고객들은 실시간 분석역량을 확보함으로써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kt가 고객사들의 새로운 미래 개척의 원동력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T는 SAP HANA on ucloud의 국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기본형 상품(2vCore 16GB)을 내년 2월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ucloud biz 사이트(ucloudbiz.olleh.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KT는 지난 4월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센터(Cloud Incubation Center) 오픈을 통해 중소기업들을 위하여 서버와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 자원을 6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으며, 현재 약 100여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업체들이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센터를 통해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