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표, "IT업계는 빠르게 대응하는 순발력 중요"


▲ 박재호 와이즈넛 대표이사(우)가 지식경제부 조석 차관으로부터 '차세대 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와이즈넛(대표 박재호)은 지식경제부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 '차세대 일류상품' 부분에 자사의 검색솔루션제품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Search Formula-1, WISE TEA, WISE Refree, WISE Classfier, WISE InfoFinder인 서치솔루션(Search Solution)이다.

지난 2000년부터 순수 자체 원천기술을 통해 제품을 개발,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전 세계 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은 지식경제부가 2001년부터 수출상품 육성과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통한 세계 무역 8강 진입을 위해 선정하는 것을 말한다.

향후 5년 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진입이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제품을 대상, 지경부가 직접 선정‧인증함으로써 와이즈넛의 검색솔루션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와이즈넛 박재호 대표는 "급변하는 IT업계에서 남보다 빠르게 대응하는 순발력은 시장 경쟁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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