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모바일 통한 모금 캠페인으로 30일까지 진행


▲ 다음커뮤니케이션은 30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모금 캠페인인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30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모금 캠페인인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캠페인'은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온 다음의 대표적인 모금 캠페인이다.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경기 침체로 인해 삭막해지는 사회를 따뜻하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해가 이뤄드리는 열 가지 소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모금중인 열 가지 소원은 ▲불의의 사고로 화상을 입은 아기들의 치료를 위한 '화상환자 아기들의 소원' ▲부모의 양육포기, 학대, 사망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룹홈 아이들의 소원' ▲이유 없는 무차별 범죄로 마음의 상처가 큰 피해자들을 돕는 '무차별 범죄 피해자의 소원' 등이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캠페인 페이지(http://hope.daum.net/campaign/issueview.daum?campaign_id=67)를 통해 다음 캐쉬, 신용카드, 휴대폰 등 결제수단을 이용해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할 수 있다.

또한, 희망해 위젯달기, 마이피플 스티커 보내기나 페이스북‧트위터에 글 보내기 등 클릭 한 번만으로도 손쉽게 기부 가능하다. 다음은 네티즌들의 이러한 활동에 따라 100원에서 1,000원까지 후원금을 대신 기부함으로써 모금에 적극 동참한다.

특히, 다음은 이번 캠페인을 위한 희망해 스티커 4종을 출시하는 등 이용자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마이피플 이용자가 하루에 4종의 스티커를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보낼 경우 최대 11,200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열 가지 소원을 이루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된다. 모금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메일로 모금 후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마이피플과 SNS 등을 활용한 손쉬운 기부 방법을 통해 보다 많은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은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네티즌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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