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능력 인정받아...새로운 서비스, 컨설팅 비즈니스 창출


▲ 시스코 스마트서비스 파트너 워크샵 중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에서 네번째 인성정보 원종윤 대표.



인성정보(대표 원종윤)가 하드웨어 위주가 아닌 서비스 비즈니스를 개발하는 능력을 인정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성정보는 '2012 시스코 스마트 서비스 어워드'에서 시스코 아시아태평양, 일본, 중국(APJC) 지역부문에서 국내에선 유일하게 수상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시스코의 주요 전략 중 하나인 시스코 스마트 서비스에 대해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수용과 지원에 대한 장려를 위한 것으로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다.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한 서비스 매출 및 기여도 뿐 아니라 파트너사와 고객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점 또한 평가된다.

인성정보는 APJC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시스코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객의 기업환경과 성능을 향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특히, 인성정보와 시스코가 공동으로 '서비스 레벨업 TFT'를 구성, 수개월 진행하면서 발전적인 서비스 모델들을 개발하는 성과를 내고 의미있는 과제들을 도출해낸 점이 가장 높이 평가됐다.

현재는 도출된 과제에 맞춰 서비스 역량 강화 및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세부적인 서비스 모델개발을 진행 중이고 내년에 좀 더 구체적으로 가시화될 예정이다.

현재 IT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하드웨어가 SW로 대체되는 등 하드웨어 위주의 기존 IT업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인성정보는 꾸준히 미래의 사업방향 및 전략에 대해 고민, 준비해왔으며 하드웨어 위주에서 벗어나 서비스 비지니스 모델을 내부적으로 개발하고 있었고 이번 양사 TFT 또한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인성정보는 가격 위주의 하드웨어 및 MA 비즈니스 환경에서 서비스 비지니스라는 새로운 차별화 요소를 보유하게 되어 고부가가치 서비스로의 가속화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고급컨설팅/기술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성정보 원종윤 사장은 "시스코 스마트 서비스 어워드'를 국내 파트너 중 유일하게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느낀다"며 "시스코와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업을 하고 내부 고급 엔지니어 육성 및 역량 집중 강화를 통해 컨설팅, 서비스 사업 비중을 확대하여 시장을 개척,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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