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A, ‘2013년 사업 계획’ 발표...SAM 세미나 지방 로드쇼‧대국민 홍보 활동 확대


▲ 소프트웨어연합(한국 의장 윤찬, BSA)은 국내 기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워크숍을 개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예방에 역점을 둔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가는 2013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BSA 코리아 윤찬 의장이 미디어 워크숍에서 2013년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연합(한국 의장 윤찬, BSA)은 국내 기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워크숍을 개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예방에 역점을 둔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가는 2013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BSA의 윤찬 한국 의장은 올해 SAM 세미나 지방 로드쇼 개최, ICOTEC 2012 참여, BSA Info-Kit 제작 배포 등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예방을 위한 여러 굵직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3년에는 SAM 세미나 지방 로드쇼를 확대 진행하고, 44(辭寫) 데이 이벤트와 홍보대사 선임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통해 정체된 국내 불법 복제율을 낮추는데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BSA 아태지역 마케팅 수석이사인 롤랜드 찬은 "올해 전세계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현황과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국가경쟁력 평가지수 발표로 한국의 신동력 ICT 산업을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내년에도 소프트웨어의 혁신적 가치가 한국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마련하는데 일조하도록 BSA의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SA는 지난 10월 전세계 활동을 전략적으로 재편성하고, 현대의 삶에 끼치는 소프트웨어의 변혁적 영향력을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를 전세계 동시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한 기술 혁신 가속화, 국가 간 통상 장벽 완화, 전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활성화 등의 BSA 새로운 정책 비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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