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스(www.daum.net)가 개인화 맞춤 서비스인 '검색 히스토리'를 열고 개인화 서비스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검색 히스토리 서비스(my.search.daum.net)는 로그인 후 검색하는 검색어들을 자신만의 공간에 자동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은 최대 3개월 동안 자신이 검색했던 검색어와 검색 결과를 날짜, 키워드별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중요한 정보는 저장해 자신만의 즐겨찾기 목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음은 검색 히스토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검색 서스템을 만들기 위한 서비스를 속속 오픈할 계획이다. 다음 김남진 검색 본부장은 "향후 한메일과 다음카페 등 다음 사이트의 로그인 기반 서비스와 연결시킬 수 있는 데스크톱 검색과 같은 개인화 서비스 도입도 모색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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