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대기시간 등 편리성과 고급 음질 구현에 주력


▲ 라츠(대표 박창진)는 베가R3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호환되는 고기능 블루투스 헤드셋 ‘LTB100-하이브리드’를 출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라츠(대표 박창진)는 베가R3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호환되는 고기능 블루투스 헤드셋 'LTB100-하이브리드'를 출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LTB100-하이브리드'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6시간 통화, 14시간의 음악재생이 가능하다. 헤드셋 대기시간은 약 384시간이다. 보통 하루에 2시간 정도 사용한다고 했을 때, 한 번 충전으로 일주일 동안 쓸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

라츠가 이번에 선보이는 'LTB100-하이브리드'는 음악 재생 및 전화 송수신 등을 무선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응답 대역이 넓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다크 네이비와 레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선보였다.

라츠 관계자는 "최근 팬택 베가R3, 애플 아이폰5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대중화로 이어폰 등 오디오 액세서리 시장이 급성장했다. 이에 따라 블루투스 음향기기에도 고급화 바람이 거세다"며 "하지만 블루투스 음향기기의 대다수가 값비싼 수입브랜드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블루투스 헤드셋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LTB100-하이브리드'는 이러한 수요를 흡수함으로써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라츠 온라인 샵(www.lotsshop.com) 및 다수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이다. USB케이블 및 AUX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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