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주 고객 글로벌 공급망 가시성 향상, 비용 절감 가능






글로벌 특송업체인 UPS는 해운, 항공화물 포워딩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공급망 가시성 향상과 협업 강화, 물류비를 최적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물류서비스 플랫폼을 2013년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발표했다.

UPS는 클라우드 기반 물류서비스 플랫폼 'UPS Order WatchSM'를 통해 화주기업들이 물류 프로세스 이벤트 관리, 실시간 출하상태 및 프로세스별 가시성 제공, 구매주문(PO) 프로세스 통합기능, 최적 운송계획 수립 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UPS의 공급업체관리 담당 Tom Boike 부사장은 "'UPS Order WatchSM'를 통해 공급업체 관리를 간소화하고, 단일 플랫폼 상에서 해운, 항공 인바운드 선적 현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물류비 절감뿐 아니라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UPS Order WatchSM'에는 공급업체 예약시스템은 고객 요구에 대응이 가능하고 구매주문을 위한 EDI 등의 온라인 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