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작인 체인지마이너는 애플리케이션 변경 및 분석업무를 자동화하고 개발 및 유지보수 작업을 표준화하여 기업 IT자산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 해주는 솔루션이다.
또한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보유 및 변경에 따른 이력/통계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프로그램 변경 전후 비교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변경에 따른 오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체인지마이너는 이기종간 연관정보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 동적 연관분석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프로그램 실행 시에만 알 수 있었던 파일과 파일 간 연관, 객체와 객체 간 연관, 이기종 서비스 호출 연관 등의 데이터를 실제 실행하지 않고서도 확보할 수 있다.
아이티플러스의 체인지마이너는 정통부, 포스코, 현대-기아차, KT, LG카드 등에 공급됐으며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NTT데이터와 미쯔비시 전기그룹에 공급되었다.
아이티플러스의 이수용 대표는 “체인지마이너는 많은 국내외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여 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이미 인정받았다”며 “이번 신SW대상 수상을 계기로 애플리케이션 변경 영향 관리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