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애드’에 ‘HP 사이텍스 FB7600 산업용 프레스’ 공급


▲ HP 사이텍스 FB7600 산업용 프레스



한국HP는 친환경 디지털 출력 기능을 강화한 'HP 사이텍스 FB7600 산업용 프레스'를 간판실사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이노애드(Inno Ad)'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HP는 생산성과 친환경성을 경비한 'HP 사이텍스 FB7600 산업용 프레스'를 공급함으로써, 디지털 프린팅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드루파 2012를 통해 HP 사이텍스 FB7600을 도입하게 된 이노애드는 옥외광고, 소매 POP광고, 전시와 이벤트는 물론 차량 그래픽 분야에서도 향상된 생산성과 친환경 출력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이노애드는 HP 사이텍스 FB7600에 앞서 HP 사이텍스 엑셀젯 1500, 디자인젯 Z6100, L25500 및 9000 프린터를 도입해 보유하고 있다.

이노애드 김시성 대표는 "점차 사업 영역에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UV 프린팅 기술이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언급하며, "UV 기술에서 명실상부한 업계 리더 자리를 지키고 있는 HP와 제휴를 통해 앞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에서 이노애드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HP의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과 재정 해결 방법 역시 이노애드가 HP FB7600을 선택한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시성 대표는 "HP의 뛰어난 제품 성능뿐만 아니라, 우리의 니즈를 100% 충족시킬 수 있는 아시아와 이스라엘에서 쌓아온 HP의 전문성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연성용지부터 고강도 용지에 이르기까지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는 HP 사이텍스 FB760(165X126-inch)는 풀 보드를 시간당 최대 95장씩 출력할 수 있고, '구매시점 출력모드(point-of-purchase print mode)가 새롭게 추가돼 실내용 풀 보드를 시간당 55장씩 출력할 수 있게 됐다.(1) 또한 핫 폴더(hot forder)와 출력대기 같은 새로운 기능도 갖추고 있어 출력 기업들이 프린팅 작업 흐름을 촉진할 수 있다.

새로운 HP FB225 사이텍스 잉크는 플라스틱에 대한 흡착력이 더욱 좋아지고 골판형 용지에 대한 유연성이 개선돼, 마감 처리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고 새로운 출력 응용 프로그램이 필요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잉크 냄새가 줄었으며, 잉크 시스템의 경우 '어린이와 학교를 위한 그린가드(GREENGUARD Children & Schools Certified)'를 획득해 실내 환경에서도 출력물 사용이 적합하다는 점을 인증 받았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