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및 생산효율성 극대화로 평균 40% 경비 절감 효과 창출





MES 컨설팅 전문기업 ㈜아이티콤(대표 성명호)은 제로디펙트(Zero Defects), 공간 및 생산효율성을 극대화시켜주는 포장자동화시스템 '스마트 iPAS(Intelligent Packing Automation System)'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iPAS'는 RF(Radio Frequency) 기술을 접목시켜 보다 향상된 제품 포장 작업을 실현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제품에 부착된 RF태그와 컨베이어를 통해 포장 순서 제어 및 포장재 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포장자동화시스템이다.

'스마트 iPAS'는 표준화된 작업 공정 계획과 컨베이어 도입으로 제품 포장 공간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지정된 장소에서 표준화된 절차에 따른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불량률은 낮추고 생산성은 높여준다.

또한 포장 작업자의 숙련도와 상관 없이 작업이 가능하고 물량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및 테블릿PC와 연동하여 제품 포장에 필요한 포장 설명서 및 작업 지시를 실시간으로 작업자에게 전달한다.

반도체 및 FPD, 자동차 등의 생산 공정 자동화를 비롯하여 장비 관리, 출입관리 및 보안관리, 물류 자동화, 도서관 도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하다.

아이티콤은 제조업체가 스마트 iPAS를 설치•운영할 경우 평균 40%의 경비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조업체는 '스마트 iPAS'를 도입함으로써 포장 공정에서 사용하는 라벨을 필요한 시점에 자동으로 출력하고, 바코드를 이용하여 전 공정 라벨을 비교•검증할 수 있다.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MES 인터페이스 커넥터와 포장재 자동화 장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I/O 커넥터 또한 제공받게 된다.

이밖에도 실시간 모니터링, 생산 현황과 포장재 사용률 현황, 작업 시간 현황 등의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으며, 서버 및 UI 개발 프레임워크를 통해 보다 빠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아이티콤 김춘권 부장은 "최근 제조업계의 핵심 화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로세스 자동화' 및 시간과 공간의 격차를 해소한 '리얼타임 시스템'"이라며, "'Smart iPAS'를 통한 효율적인 제품포장관리 라인 운영은 기업의 ROI(투자자본수익률)를 개선시키고, 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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