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복사기, 팩시밀리 및 2000년대 디지털 복합기 전시


▲ 신도리코 역사관



1960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의 사무자동화를 이끌어온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창립 50주년을 정리하는 역사관을 개관했다.

신도리코 역사관은 아산공장에 세워졌으며 50년 역사를 정리하는 통사관 및 기술력과 조화 그리고 미래 비젼을 설명하는 테마관을 각각 48개의 패널로 설명했다.

또한 창업자 故 가헌 우상기 선대회장을 추모하는 가헌홀 및 다양한 관련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시청각실도 별도로 꾸며졌다.

특히 이곳에는 신도리코가 개발, 생산했던 1964년 국내 최초의 복사기, 1981년 국내 최초의 팩시밀리를 비롯해 2000년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100만대 생산 디지털 복합기 디지웍스 시리즈 등이 실물도 함께 전시되어있으며 다양한 광고, 홍보물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신도리코는 지난 2000년, 40년의 역사를 정리하는 역사관을 개설한 바 있으나 2000년 이후 디지털의 물결과 글로벌 진출 등 수많은 변화가 있어 이번에 새롭게 역사관을 기획, 개관했다.

신도리코 이철우 홍보실장은 "신도리코 역사는 국내 사무기기의 역사지만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미래 오피스 솔루션의 주역이라는 것이다. 자랑스런 역사 50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50년의 발전 동력을 담아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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